171 장

조주근의 식사가 준비되었을 때, 이원원도 따라 돌아왔다.

강자를 보자마자, 그녀도 놀란 표정을 지었다. "강자, 어떻게 돌아온 거야?"

"당신이 보고 싶어서 돌아왔지." 강자가 웃으며 말했다. "아버지가 이미 음식을 다 준비하셨으니, 먼저 손 씻고 식사하자."

이원원은 눈썹을 찌푸리며 말했다. "아버지도 정말, 다치셨는데도 장 보러 나가시고. 후유증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세요."

그녀는 말하면서 신발을 벗고 부엌으로 들어가 손을 씻었다.

조주근은 그녀의 표정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,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았다. 강자가 돌아온 것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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